강원 2024 개회 직전까지 현장 점검···"만반의 준비"

2024. 1.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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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 2024 개회식 당일인 오늘, 관람객들의 공간인 페스티벌 사이트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특별취재팀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 사이트가 사람들로 붐빕니다.

페스티벌 사이트 한 편의 겨울철 먹거리 부스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들이 'K-푸드'로 알려진 달고나를 만들고 있습니다.

녹취> 한인수 / 대전시 서구

"이제는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볼 수가 없잖아요. 보통은 완제품으로 파는 경우가 많아서. 초등학교 때 이후로는 처음 만들어본 것 같은데 이렇게 부스가 있는지 모르고 들어와 봤는데 되게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겨울철 대표 간식 가래떡과 군고구마를 먹는 사람들 얼굴에도 웃음이 번집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반대편 스포츠 체험 부스 앞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바이애슬론과 하키,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모형 총을 겨눠 전자 과녁을 맞히기도 하고 컬링 스톤을 버튼 안에 넣기 위해 집중해 투구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회식 직전까지 페스티벌 사이트를 살피며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대회 개최의 가장 중요한 주역인 자원봉사자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음>

"수고하세요. 첫날 파이팅, 파이팅!"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메인 미디어 센터(MMC)도 찾아 내외신 기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 세계를 향해서 또는 국내 우리 많은 국민들을 향해서 강원도의 멋이나 또 선수들의 경기 결과나 해외로는 대한민국의 마음 깊은 정을 많이 전달해 주시는 그런 역할을 꼭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날 한식 홍보관을 방문해 관광객들과 함께 전통 다과를 시식하는 등 행사 준비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 영상편집: 박설아)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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