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겨울방학 맞아 다양한 콘텐츠 선봬

방금숙 기자 2024. 1.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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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생물 아시안 아로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용을 닮은 신기한 물고기 ‘아시안 아로나와’ 신규 반입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올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신규 어종 ‘아시안 아로와나’를 새롭게 공개한다. 비늘 뒤덮인 모습이 용을 연상시켜 ‘용물고기’라고 불리는 어종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라이프존에 ‘용이 나르샤’라는 주제로 아시안 아로나와 수조를 꾸며 관람객에게 올 한해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기 참물범 '토리'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도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수중돌잡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바다사자 수조에서 진행된다.

빛의 길잡이, 화가가 사랑한 등대 전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다채로운 이색 전시도 마련됐다. '빛의 길잡이, 화가가 사랑한 등대' 전시가 해파리존에서 열린다.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 '라민 드브레스트'가 그린 화려한 색감의 등대 삽화 24점과 모션 그래픽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극지방존에서는 친환경 이야기를 전하는 ‘페이퍼리움’ 전시가 진행된다. 지구의 위기를 알리고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스토리월을 통해 관람객에게 생태계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력해 개최되는 '우리가 지켜야할 동물들의 신나는 놀이터, 지구' 주제의 사진전은 동물, 자연, 환경보호의 명장면을 담아내, 다양한 생물의 존재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이외에 설 연휴에는 아쿠아리스트가 한복을 착용하고 새해 인사를 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심 속 아쿠아리움에서 신비로운 바다 여행과 함께 다양한 해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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