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종이 아니야?” 카니예 웨스트, 11억 들인 기괴한 티타늄 틀니 자랑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카니예 웨스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독특한 그릴즈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치아 전체를 호일이나 껌종이로 감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티타늄 그릴즈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그릴즈는 85만 달러(한화 약 11억 3,772만 원)으로 알려졌다.

18일 데일리메일은 카니예 웨스트가 치아를 제거하고 티타늄 틀니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영화 '문레이커'에 등장했던 악당 죠스에게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베버리힐스의 유명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2년부터 열애한 킴 카다시안과 2014년 5월 결혼, 슬하에 네 자녀를 뒀으나 지난 2021년 초 킴 카다시안이 이혼을 소송을 제기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된지 두 달여 만인 2023년 1월 자신의 소유 회사 건축 책임자로 일했던 비앙카 센소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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