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K리그2 일정 발표...'강등' 수원 삼성 개막전 상대는 누구?

금윤호 기자 2024. 1.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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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시즌 K리그2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총 13개 팀이 K리그2에 참가하는 가운데 팀 당 36경기씩 총 234경기가 개최된다.

팀 당 1회씩 총 13회 개최되며,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5월 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안산의 경기,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 충북청주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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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시즌 K리그2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총 13개 팀이 K리그2에 참가하는 가운데 팀 당 36경기씩 총 234경기가 개최된다.

개막 라운드 첫 경기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과 경남의 경기다. 같은 시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안양과 성남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다음 날인 2일 오후 2시에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던 부천과 김태완 감독이 새로 부임한 천안의 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는 충북청주와 전남의 경기가 열린다.

3일 오후 2시에는 수원 삼성과 충남아산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수원과 충남아산은 각각 염기훈, 김현석 감독이 새로 부임해 승격을 향한 팀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지난 시즌 눈앞에서 승격을 놓쳤던 부산과 수원FC를 이끌었던 김도균 감독이 새로 맡게 된 서울이랜드가 맞붙어 승격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월요일 저녁에 펼쳐지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팀 당 1회씩 총 13회 개최되며,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5월 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안산의 경기,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 충북청주의 경기다.

한편 정규리그 39라운드 종료 후에는 K리그1을 향한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K리그2 4, 5위 팀이 치르는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1일, 3위와 준플레이오프 승자간 플레이오프는 11월 24일 열린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11월 28일과 12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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