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건물→스마트홈으로..SR테크·아카라 등 4개사 협약

이유미 기자 2024. 1. 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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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시스템 전문업체 에스알테크(SR테크, 대표 박상준)가 아카라라이프(대표 김현철)·예성건축디자인(대표 황석정)·삼화테크(대표 김철우)와 구형 건물의 스마트홈 전환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알테크 관계자는 "구형 건물의 스마트조명 시스템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완성도가 결정된다"며 "인테리어 사업자들과의 협업과 소통이 중요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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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박상준 에스알테크 대표와 황석정 예성건축디자인 대표, 김현철 아카라라이프 대표, 김철우 삼화테크 대표가 스마트홈 분야 협력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스알테크

스마트조명 시스템 전문업체 에스알테크(SR테크, 대표 박상준)가 아카라라이프(대표 김현철)·예성건축디자인(대표 황석정)·삼화테크(대표 김철우)와 구형 건물의 스마트홈 전환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홈 및 조명, 인테리어 업계가 힘을 합쳐 스마트 홈 구축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형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뒤 스마트 홈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인테리어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예성건축디자인은 1998년 설립된 인테리어 전문 업체다. 이 회사 황석정 대표는 충북실내디자인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전문 업체다. 미국 본사 아카라와의 JV(조인트벤처)로 설립됐다. 아카라는 전 세계 192개국에 IoT 디바이스를 공급 중이다. 삼화테크는 지능형 스마트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제조하는 회사다.

에스알테크 관계자는 "구형 건물의 스마트조명 시스템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완성도가 결정된다"며 "인테리어 사업자들과의 협업과 소통이 중요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MOU 체결 이후로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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