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출시

신영빈 기자 2024. 1.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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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큰 사이즈의 음식까지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8L 사각형 바스켓을 갖췄다.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는 고속 열풍 순환 방식을 통해 최대 200도에 이르는 열풍이 식재료를 조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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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자동요리모드…자주 사용하는 온도·시간 설정 가능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큰 사이즈의 음식까지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8L 사각형 바스켓을 갖췄다. 5~6인분 용량 음식을 한 번에 요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바스켓에 투명 도어와 내부 조명을 설치해 따로 바스켓을 열지 않고도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체형 바스켓을 채택해 무게를 줄였고 그릴망과 함께 식기세척기로 설거지가 가능하다.

쿠쿠전자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는 고속 열풍 순환 방식을 통해 최대 200도에 이르는 열풍이 식재료를 조리한다.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로 온도와 조리 시간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감자튀김, 치킨, 삼겹살 등 8가지 요리에 최적화된 '자동 요리 모드'를 지원한다. 자주 사용하는 온도와 조리시간 저장도 가능하다.

또한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예열 기능과 냉동식품 요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해동 기능, 요리가 끝나면 잔여 냄새까지 깔끔하게 날려주는 자동 탈취 기능까지 탑재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작동 소음은 44dB 수준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모델부터 5~6인용 대용량 모델까지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추후에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능과 용량 등을 고려한 신제품을 지속해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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