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베트남 유학생 간 살인…술자리 시비 끝에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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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 서로 알지 못하는 베트남 유학생끼리 시비를 벌인 끝에 흉기로 살인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베트남 유학생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45분쯤 강릉 한 술집 앞에서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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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 서로 알지 못하는 베트남 유학생끼리 시비를 벌인 끝에 흉기로 살인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베트남 유학생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45분쯤 강릉 한 술집 앞에서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각자 함께 온 일행과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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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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