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베트남 유학생 간 살인…술자리 시비로 다툼 끝에 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에서 서로 알지 못하는 베트남 유학생 간 시비 끝에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베트남 유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강릉 한 술집 앞에서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 범행에 이르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서로 알지 못하는 베트남 유학생 간 시비 끝에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베트남 유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강릉 한 술집 앞에서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으나 출동한 경찰에 금세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 범행에 이르렀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 연합뉴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 연합뉴스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 연합뉴스
- 일본인 1명, 피키스탄서 등반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 연합뉴스
-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 연합뉴스
-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 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 연합뉴스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