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완판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3.07대 1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후 8일 만에 완판됐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20.1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상품성까지 뛰어나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안산지역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고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