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영국, 뻐꾸기시계 수집가 화제

<전 세계 최고 '뻐꾸기시계' 컬렉션>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벽면에 온통 시계로 가득한데 자세히 보니 모두 '뻐꾸기시계'네요.

▶ 인터뷰 : 로만 피에가르스키 / 뻐꾸기시계 박물관 - "이 벽들은 뻐꾸기시계 '만리장성'이죠. 중국의 만리장성은 잊으세요, 저에겐 이게 더 중요해요"

로만 형제가 뻐꾸기시계가 좋아서 모으기 시작한 컬렉션들인데, 무려 750개의 시계가 있다고 합니다.

한 평생 모은 소중한 시계들로 박물관까지 만들었지만, 이제 그만 이 엄청난 컬렉션을 누군가에게 넘기고 싶다고 하네요.

팔면 엄청난 돈을 벌겠지만, 로만 씨는 팔고 싶지는 않고, 컬렉션 모두를 받아서 소중히 다뤄줄 누군가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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