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고령사회 진입 노인장기요양 보험 개선 절실”

강주영 2024. 1. 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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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강원도 내 노인복지를 책임지는 지역 내 요양보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 정기총회가 1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장효진 강원지부장과 도내 장기요양기관장 및 요양보호사 등을 비롯, 육동한 춘천시장,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홍영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등이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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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기관협 정기총회
인권 보호 다짐·유공자 표창
장효진 지부장 “처우개선 필요”
▲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회원기관 정기총회가 18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렸다.

고령화 강원도 내 노인복지를 책임지는 지역 내 요양보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 정기총회가 1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장효진 강원지부장과 도내 장기요양기관장 및 요양보호사 등을 비롯, 육동한 춘천시장,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홍영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등이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7가지 다짐을 함께 했다. 또 이상은 원주 예담요양원 시설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지역 노인복지에 기여한 도내 유공자 30여명에게 표창 및 공로패가 전달됐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보험제도 수행기관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효진 지부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16년 전 마련된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일상생활을 홀로 유지하기 어려운 노인과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며 “현장에서는 오히려 구인난을 겪는만큼 장기근속 장려금 도입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주영

▶수상자 명단은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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