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가 ‘기생충’에? 송강호 오해 받고 “대단한 배우, 영광”(어쩌다 사장3)

이하나 2024. 1.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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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가 송강호로 오해를 받았다.

'경호'라는 이름을 들은 손님은 "'기생충'에 나왔냐"라고 물으며 송강호 사진을 보여줬다.

언뜻 사진을 보고 착각했던 박병은, 박인비, 임주환은 손사래를 치며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했고, 박병은은 "(송강호 보다) 조금 낮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해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윤경호는 "송강호 선배님은 한국에서 정말 대단한 배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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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경호가 송강호로 오해를 받았다.

1월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8일 차 점심 영업 풍경이 공개 됐다.

점심 영업이 시작된 후 한 여성이 식당으로 들어왔고, 임주환은 바 테이블로 안내했다. 대게라면을 주문한 손님은 곧 서울 여행을 갈 계획을 알렸고, 박인비는 서울에 대해 소개하며 뿌듯해했다.

식사를 하던 손님은 자꾸 카운터 쪽으로 뒤를 돌아봤고, 박인비에게 “저분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다. ‘경호’라는 이름을 들은 손님은 “‘기생충’에 나왔냐”라고 물으며 송강호 사진을 보여줬다.

언뜻 사진을 보고 착각했던 박병은, 박인비, 임주환은 손사래를 치며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했고, 박병은은 “(송강호 보다) 조금 낮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주환은 “그분은 강호, 저 사람은 경호다”라고 설명했다.

오해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윤경호는 “송강호 선배님은 한국에서 정말 대단한 배우다”라고 말했다. 손님이 “닮았다. 그리고 조금 잘생겼다”라고 칭찬하자, 윤경호는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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