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유재석 제보 받아 “조세호, 내 오열 수상소감 짰다고 모함”(홍김동전)

서유나 2024. 1. 18.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우재가 유재석에게 받은 제보를 전했다.

이날 주우재는 마지막 녹화여도 울지 말자는 멤버들과의 합의 속 까불다가 "이러다가 얘가 제일 많이 운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최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주우재는 어김없이 언급된 흑역사에 "내가 이걸 놀림을 하도 당해서 외웠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우재가 유재석에게 받은 제보를 전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70회에서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마지막 녹화여도 울지 말자는 멤버들과의 합의 속 까불다가 "이러다가 얘가 제일 많이 운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최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홍김동전' 폐지를 앞둔 그는 "운 좋게 '홍김동전'이라는 프로를 만나 이렇게 좋은 상도 받는 것 같다.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너무 고생하셨고 숙이 누나, 진경 누나, 세호 형, 우영이 우리 진짜 잘했어요"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주우재는 어김없이 언급된 흑역사에 "내가 이걸 놀림을 하도 당해서 외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세호 형이 내가 운 거로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더라"며 "농담이겠지만 재석 형이 '우재야, 세호가 너 운 거 다 짜고 한 거라던데'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잠시 침묵하던 조세호는 이내 "예 그렇게 얘기했다"고 제법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우재가 가짜 눈물을 흘렸어요'라고 했다. 재석 형이 호탕하게 '하하하하' 웃으셨다"고 털어놓았고 주우재는 "노렸던 타이밍에 타이밍 좋게 눈물이 나와줬다"고 너스레로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