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지역 농산물 활성화 지원 외
[KBS 청주]충청북도가 올해 지역 농산물 활성화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합니다.
주요 사업과 예산은 3중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6억 원, 농산물 안전·품질 관리 5억 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선 2억 원 등입니다.
충청북도는 농산물 생산과 공급이 더욱 안정화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품목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중소기업 한시 특별 지원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특별 지원합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은행 대출취급실적 기준으로 10억 원이고, 지원 금리는 연리 2%입니다.
이번 지원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 2천 5백 72억 원을 활용해 진행됩니다.
청주시 “지난해 탈루 세금 101억 원 추징”
청주시는 지난해, 법인 97곳을 대상으로 세무 조사 3천 5백여 건을 실시해 탈루·은닉 세원 101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목별로는 취득세 69억여 원, 지방소득세 18억여 원, 기타 지방세 13억여 원 등입니다.
사례별로 산업단지와 창업중소기업 감면 사후 조사에서 170여 건이 확인돼 31억여 원을 추징했고, 상속 부동산 취득세 조사 400여 건에서도 6억여 원 등을 확보했습니다.
2025 영동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 출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출범했습니다.
사무국은 기업부와 홍보부, 운영부 등 3개 부서, 14명으로 꾸려졌고, 오는 7월에는 규모가 50명까지 늘 예정입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열립니다.
KBS충주 시청자위원회 “여러 어려움에도 공영방송 책무 다해야”
KBS 충주방송국의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KBS가 수신료 분리 징수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흔들림 없이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총선에서 특정 정파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를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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