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이시강, 한지완이 준 마지막 기회 날렸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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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104회에서 서희재(한지완)와 정우혁(강율)은 장기윤(이시강)이 도망간 걸 알고 분노했다.
이에 서희재는 장기윤에게 전화를 걸어 "도망치면 네 죄가 더 커진다. 수아 아빠, 마지막으로 부탁하겠다. 자수해서 벌 달게 받아라. 그게 수아를 위한 최선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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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104회에서 서희재(한지완)와 정우혁(강율)은 장기윤(이시강)이 도망간 걸 알고 분노했다.
뒤늦게 장기윤의 도피를 알게 된 신주경, 정우혁은 그를 쫓았다.
하지만 장기윤은 얼마 없는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 도망가기 시작했다.
장기윤은 중요 계약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에 자신의 죄를 폭로한 서희재에 대한 분노를 키웠다.
장기윤의 뒤를 쫓고 있던 정우혁은 재클린(손성윤)과 서희재에게 장기윤에게 자수할 기회를 주자고 했다. 이에 서희재는 장기윤에게 전화를 걸어 “도망치면 네 죄가 더 커진다. 수아 아빠, 마지막으로 부탁하겠다. 자수해서 벌 달게 받아라. 그게 수아를 위한 최선이다”라고 했다.
장기윤은 그런 서희재에게 “내가 끝난 줄 알지? 다시 일어날 거고 더 강력한 힘을 얻게 될 거다. 나는 더 높은 곳으로 갈 거다. 서희재, 너 같은 인간이 날 쳐다보지 못하게 할 거다”라고 악랄한 면모를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우아한 제국’]
우아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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