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동절기 학교 건설현장 안전점검

진나연 기자 2024. 1. 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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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 중인 21개 학교 건설현장의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은 화기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시설 사용법, 대피로 인지 등 근로자 화재 예방 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은 담당 학교별로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 소장에게 건설재해예방 자율점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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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동절기 학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 중인 21개 학교 건설현장의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은 화기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시설 사용법, 대피로 인지 등 근로자 화재 예방 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용접·글라인딩 및 절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와 난방·전열기구 과열을 대비한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절연기구 주변에 인화성 물질 등이 방치돼 있는 지 살핀다.

점검은 담당 학교별로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 소장에게 건설재해예방 자율점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공사관계자의 건설현장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해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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