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센터백 유망주 DF 김군일 영입

조남기 기자 2024. 1. 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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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센터백 유망주 DF 김군일을 영입했다.

김군일은 성남과 인연도 있다.

성남은 전력강화실에서 지속적으로 김군일을 관찰하고 구단과 논의를 거치며 기량을 확인해왔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중앙수비 층이 얇은 현시점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팀원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다"라며 승격을 위해 김군일이 보탬이 될 거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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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센터백 유망주 DF 김군일을 영입했다.

김군일은 2002년생 190cm·86kg 장신 센터백으로 강릉 시민축구단과 양주 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다.

고양고등학교(경기 골클럽 U-18)-기전대학교 출신으로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우승, 추계 한국대학축구연맹전 저학년부 4강에 오르는 등 고교·대학 무대에서 활약했다.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공중볼 경합이 장점이고 거기에 안정적인 패스까지 더해진 김군일은 2022시즌 강릉에서 17경기 출전 2도움을 기록했고 이듬해 양주에서 13경기에 출전했다.

김군일은 성남과 인연도 있다. 2023시즌 성남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성남은 전력강화실에서 지속적으로 김군일을 관찰하고 구단과 논의를 거치며 기량을 확인해왔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중앙수비 층이 얇은 현시점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팀원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다"라며 승격을 위해 김군일이 보탬이 될 거라는 뜻을 전했다.

김군일은 메디컬을 마치고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성남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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