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새노래 냈다···‘상사병’ 발표
안병길 기자 2024. 1. 18. 13:45
이도진이 5개월 만에 ‘상사병’으로 돌아온다.
이도진은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상사병’을 공개한다. 해당 음원은 직장인의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곡으로 앞서 발매한 음원 ‘한방이야’에 이은 유쾌 발랄한 이도진표 댄스 트로트이다.
‘상사병’ 하면 누군가를 그리워해서 나타나는 열병으로 생각하지만 이도진의 ‘상사병’은 직장 상사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신조어의 의미를 지닌 곡으로 ‘상사병’이라는 단어 안에 재미있게 녹여냈다.
특히 ‘상사병’ 작사에는 엑소 ‘KO KO BOP’, ‘TEMPO’, ‘SIGN’ ‘지나갈 테니’, ‘STAY’와 레드벨벳 ‘BAD BOY’, 숀 ‘WAY BACK HOME’을 비롯해 샤이니, 소녀시대, 트와이스, NCT, ITZY 등 국내 정상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한 JQ와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작곡한 한정민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원을 탄생시켰다.
신곡에 대해 이도진은 “1년 가까이 직접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면서 작사, 작곡가분들과 수많은 대화를 통해 격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한 번쯤 걸릴 수 있는 ‘상사병’으로 힘든 리스너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뜻을 전했다.
이도진의 싱글 ‘상사병’은 오늘(18일) 정오에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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