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국토부도 믿는다! '세종시 교통박사' 대학생 김강산씨

YTN 2024. 1. 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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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김강산 '교통박사' 대학생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버스, 자동차, 기차 교통이 너무 좋아서 버스번호 노선번호를 매일 블로그에 기록하고 연구하던 고등학생이 있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여러 기관에 자문도 하고 교통정책을 바꿔나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2세 교통박사' 대학생 김강산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도 마음은 22살이어서, 우리 대학생답게 인사, 아이엠그란운드 자기소개하기~

[김강산]

저는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교통 정책을 제안하고 교통대학교 졸업 예정인 김강산입니다.

[앵커]

대학생다운 인사였습니다. 교통박사로 알려져 있는데 YTN에 뭐 타고 오셨어요?

[앵커]

버스, 자동차, 기차 교통이 너무 좋아서 버스번호 노선번호를 매일 블로그에 기록하고 연구하던 고등학생이 있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여러 기관에 자문도 하고 교통정책을 바꿔나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2세 교통박사' 대학생 김강산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도 마음은 22살이어서, 우리 대학생답게 인사, 아이엠그란운드 자기소개하

[김강산]

저는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교통 정책을 제안하고 교통대학교 졸업 예정인 김강산입니다.

[앵커]

대학생다운 인사였습니다. 교통박사로 알려져 있는데 YTN에 뭐 타고 오셨어요?

[김강산]

안 그래도 제가 뛰어왔어요, 사실. 지하철하고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아침까지 정말 KTX 타면서 1시간 정도 자고 왔는데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앵커]

자서 그런지 꿀피부네요. 1시간 정도 걸렸으면 지금 살고 있는 곳이?

[김강산]

세종시 조치원읍입니다.

[앵커]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아침 일찍 저희 생방송 함께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신 김강산 씨입니다. 방송 하면서 저도 교통 전문가들 많이 만나는데 제가 만나본 최연소 교통전문가세요. 어린 나이에 꿈을 빨리 찾은 편인데 원래는 꿈이 역사가였다면서요?

[김강산]

맞습니다. 저는 처음에 역사를 좋아해는 역사가를 꿈꿨는데 성함이 김 자 현 자 희 자이신 어머니께서 강산이 네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라라는 그런 조언에 힘입어서 제가 교통 분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앵커]

어머님 성함이 김현희 씨. 어머님이 방송에서 내 이름을 꼭 불러달라, 이렇게.

[김강산]

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인물이라서요.

[앵커]

엄친아네요. 엄마 친구 아들. 많은 아들들을 좌절감에 빠뜨리는 훌륭한 아드님으로 키워내셨어요. 어머님, 너무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키워야 되는데. 어쨌든 역사가가 꿈이었는데 김현희 어머님께서 너가 하고 싶은 걸 찾아라라고 해서 고민을 했더니 그 찾은 게 교통 전문가였어요?

[김강산]

맞습니다. 제가 맨 처음에 교통이라는 것에 왜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가족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장난감도 버스나 기차처럼 그런 바퀴가 달린 것들을 되게 좋아했고요. 제가 조치원에 살다 보니까 멋지다라는 생각에 빠져서 그런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앵커]

그러면 어린 시절에 자동차 좋아하는 아들 키우는 어머님들은 우리 아들이 20년 뒤에 제2의 김강산이 될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세종시에 살고 있는데 2019년부터 2024년인 지금까지 세종시 버스노선을 연구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을 연구하신 거예요?

[김강산]

저는 교통 분야에서 활동한 것은 2019년부터인데요. 세종시는 대중교통 중심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저의 시각에 따르면 이는 청사만 있는 신도심 쪽 얘기고요. 조치원이나 읍면 지역은 해당되지 않는 얘기입니다.

[앵커]

그래서 그 읍면 지역, 그러니까 대중교통이 가기 어려운 곳까지 구석구석 연구하면서 어떤 움직임을 이끌어내신 거예요?

[김강산]

맞습니다. 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승차량 데이터를 분석을 해서요.

[앵커]

자체적으로 모든 데이터를?

[김강산]

맞습니다. 세종시에 현재 60여 개 노선과 1158개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요. 다 자체적으로 분석해서 시간대나 정류장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해서 통계치를 냈습니다.

[앵커]

노선이 1158개?

[김강산]

노선이 61개입니다.

[앵커]

61개 노선. 1000개가 넘는 정류장의 데이터를 확보를 해서 그래서 실제로 개선을 이끌어냈으니까 삶이 얼마나 윤택해진 거예요? 이를테면 내가 집에서부터 회사나 학교까지 1시간이 걸린다면 개선을 통해서 어느 정도로 이 거리를 단축시킨 거예요?

[김강산]

사실 제가 가장 자주 타는 노선이 991번 버스인데요. 그 노선이 소종면부터 해서 조치원과 청사, 국책연구단지까지 가는 노선입니다. 제가 이사로 있으면서 든든한 인생 선후배님이 계시는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인데요. 저는 갈 때마다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는 노선이 991번 버스인데 배차 간격이 30분입니다. 그런데 원래는 제가 다니면서 원래는 50분이었는데 제가 시장께 직접 제안을 드려서 30분으로 단축을 시켰습니다.

[앵커]

50분 걸리는 통학거리를 시의원에게 직접 제안을 해서 30분으로 단축시켰다.

[김강산]

시장님께 제안드렸습니다.

[앵커]

시장님께 제안을 드려서. 이건 학생들이 너무 고마워할 얘기네요. 이게 등교시간에 아침밥 챙겨먹기도 힘든 그 시간에 얼마나 귀합니까. 그 20분을 단축시킨 게. 김강산 씨가 해낸 일이에요. 50개가 넘는 버스노선을 줄줄 꿰고 있다는데 저는 이 얘기를 듣고 혹시 예전에 개그 프로그램 중에 수다맨이라고 알아요? 여기서 세대차이가. 수다맨이라는 개그맨이 있었는데 지하철 노선을 막 줄줄 외우는 분이었거든요. 그분처럼 버스 노선이며 정류장 위치며 이런 것을 다 줄줄 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거 일부러 외우시는 거예요? 아니면 저절로 공부하다 보니까 외워지게 되는 거예요?

[김강산]

사실 덕업일치라는 말이 있잖아요. 좋아하는 덕에서 직업까지 일치하는 그런 것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이다 보니까. 저는 수학을 되게 싫어했어요. 그런데 수학은 싫어했지만 교통만큼은 다 외웠습니다.

[앵커]

역시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못할 게 없습니다. 덕업일치를 이루고 있는 김강산 씨. 버스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교통의 모든 것에 관심이 있으신 거죠?

[김강산]

맞습니다. 저는 버스만 사실 단정해서 보는 건 아니고요. 기차부터 자전거까지 교통의 모든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가령 저는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요. 조치원은 행복도시와 달리 자전거 대여소가 촘촘하지 않아서 조치원 제가 직접 복합 커뮤니티 센터와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앞에 대여소를 설치했습니다.

[앵커]

어울링이라는 게 서울시의 경우는 따릉이처럼 세종시에만 이용되는 자전거 시스템인 거죠?

[김강산]

맞습니다. 어울링이라고 해서 모두가 어울리는 그런 어우르는 자전거입니다.

[앵커]

제가 강산 씨 블로그, SNS 봤거든요. 경력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공공기관이며 정부며 정식으로 자문을 해달라, 이렇게 요청을 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느 활동을 하고 계세요?

[김강산]

주로 저는 2021년부터 교통정책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요. 21년에는 세종시 산하 거버넌스 기구인 시민주권회의 건설교통회의 분과위원을 했고요. 교통연구원 자문과 국책위 자문을 했었습니다.

[앵커]

지금 나중에 방송 받아치기로 봐야겠습니다마는 여러 기관에서 여러 자문으로 활동을 하셨는데 그러면 회의 많이 가시잖아요. 회의 가면 나보다 어린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그렇죠? 다 강산 씨보다 연세도 높고 직책도 있으신 나이 지긋하신 분일 것 같은데 김강산 학생을 처음 보면 뭐라고 말씀하세요?

[김강산]

주로 친척분들이나 연구자분들께서는 김 박사, 김 박사 하시면서 말씀하시곤 합니다.

[앵커]

그러면 회의하면서 호칭을 김 박사님이라고 부르시고 실제로 여러 가지 연구하신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잖아요. 그 설명을 들은 반응은 어떤가요?

[김강산]

반응이 되게 사실 제가 놀라웠다는 반응이 컸습니다. 제가 직접 제본을 하고 다니고 자료를 만들어서. 실제 자료입니다.

[앵커]

이거 좀 보여줄게요. 카메라 좀 잡아주세요. 이게 실제 쓰시는 자료를 갖고 오신 거죠?

[김강산]

직접 제가 제작해서 배포해 드리는 자료들입니다.

[앵커]

이거 작년이네요. 2023년 5월에 세종특별자치시 대중교통 개선 방안, 이거 구겨진 거 보니까 이건 찐 자료예요. 실제 자료를 갖고 오셨고. 이렇게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내서 실제로 많은 것들을 이루어내신 거군요. 교통 관련한 여러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제안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주로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을 바꿨는지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강산]

주로 저는 스마트 횡단보도도 있고 공공자전거 어울림 대여소 설치도 있고요. 촘촘한 대한민국 프로젝트라고 해서 제가 직접 제안해서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스마트 횡단보도는 감시 센서를 이용해서 음성 안내를 제공을 하고 정지선 준수를 유도하는 시스템인데요. 조치원에는 이런 바닥 신호등이 많지 않았었는데 제가 직접 LED를 제안해서 세종시 보건소나 앞에다가 설치하는 작업을 했고요.

두 번째는 어울림 대여소를 설치했고. 세 번째로는 안전신문고앱이라고 해서 행정안전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앱을 통해서 횡단보도 재도색이나 정지선 재도색 등 그런 실질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앵커]

누구나 다 지나다니면서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는데 이 불편함을 느낀 것을 개선책을 고민하고 실제로 제안하고 개선까지 이끌어내는 행동을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여러 가지 개선점을 말씀을 해 주셨는데 내가 한 것 중에 이건 진짜 칭찬할 만하다, 너무 잘했다 싶은 게 있을까요?

[김강산]

저는 아무래도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했던 정책 활동 일이 991번 버스 노선을 개편하는 일이었는데요.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저는 이동을 위해서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배차 간격이 50분 정도였는데 버스는 시민분들께서 정말 이동에 필수불가결인 이동수단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불편사항이 있다면 제가 직접 해결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 당시 그 서비스를 통해서, 세종시 서비스를 통해서 단축을 시켰고 제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에는 한 해 31만 명이 이용했어요. 그런데 21년 자료를 또 분석을 하니까 51만 명이었습니다. 코로나임에도. 그래서 61%나 상승했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세종시 안에 있는 교통체계를 분석하고 있는데 혹시 이게 분석이 세종시 안에만 국한된 건가요? 아니면 서울시나 다른 인접한 시도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건가요?

[김강산]

사실 아무래도 교통 문제는 광역권으로서 때로는 얽히고설킨 문제잖아요. 세종시 같은 경우 M버스가 좌초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시장님 공약인 대중교통 무료화가 공약이 파기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펼쳐지고 있는데 최근 서울에 버스 명동 같은 경우에는 버스대란이 난리인 상황이잖아요.

[앵커]

저희도 뉴스에서 많이 다뤘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셨어요?

[김강산]

제가 실제로 서울 친구들한테 자료를 받아보니까 공공 디자인에서 검토도 한 것 같지도 않고요. 버스노선에서 색깔도 입히지 않아서 정말 안내판이 불편하고 승하차 위치가 맞지도 않는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 문제를 분석을 하셨어요. 오세훈 시장님이 아마 저희 뉴스라이더 방송을 볼 것 같은데, 당시에 눈 오는 날 눈 맞으면서 시민들에게 사과 방송을 하기도 했거든요. 오세훈 시장에게 혹시 생각하고 있는 개선점이 있다면 잘 들으시라고 조언을 해 주세요.

[김강산]

시장님, 저는 가령 제가 설치한 세종시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경우는 정류장이 8곳으로 분산 배치돼 있지만 제가 직접 제안을 해서 버스정류장 위에다가 안내판을 크게 달았습니다. 심지어 색상마다, 방향별로 색상마다 시민분들께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설치를 한 사례가 있습니다.

[앵커]

한눈에 보면 딱 알 수 있게 방향별로 색깔을 달리해서 크게 만들라,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김강산]

맞습니다. 크게, 어르신분들도 볼 수 있게 크게 만드는 게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직관적인 게 좋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왜냐하면 멀리서도 한눈에 딱 보면 저 색깔은 어디를 가는 거지라고 알 수 있어야 되니까. 이런 부분이 개선이 되면 지금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명동이라든지 다른, 그러니까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의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세요? [김강산] 추가적으로 제가 국토부 자문위원을 하면서 사당역 출구를 제가 직접 개선을 했는데요. 1월에 원희룡 장관님과 같이 방문을 해서 3월에 버스정류장 사당역 4번 출구에 있는 노선을 직접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앵커]

이거 한번 꼭 바꿔 보고 싶다. 이건 대통령실에서 보라고. 이것은 바꿔 보고 싶다는 22살 김 박사님의 꿈이 있을까요?

[김강산]

저는 사실 곧 총선이잖아요. 국민의 대표를 뽑는 그런 선거인데 주로 정치인분들께서 공약을 보면 교통 관련 공약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보면 과연 이 공약들을 후보께서 직접 타보고 하시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매번 선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통공약이 남발돼서 좌초된 경우가 굉장히 많고 김포골드라인 같은 경우에는 김포시장님께서 무리하게 공약 실행을 하시다가 정말 경기도 지원 없이 자체 시비로 하면서 오히려 작은 규모로 건설돼서 정말 대란이 펼쳐졌잖아요.

그래서 현장 속에서 직접 타보시고 그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더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저는 자체적으로 챌린지를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라고 해서 인증하는, 온라인상에다가 인증을 해서 다음 주자를 제안드리는 그런 캠페인을 통해서 한 번이라도 좀 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현장 속에 답이 있습니다.

[앵커]

혹시 출마하세요?

[김강산]

아닙니다.

[앵커]

총선에 출마하시는 건 아니고.

[김강산]

전혀 생각이 없습니다.

[앵커]

대통령실과 여의도에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탁상행정을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따끔한 일침을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해 주셨네요. 김강산 학생의 앞으로의 꿈 마지막으로 들어보겠습니다. 최종 목표 짧게 한마디만 부탁드릴게요.

[김강산]

제가 사실 저의 인생이 이렇게 많이 바뀌게 된 것은 아무래도 가족이나 친척의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조언을 하셨는데 제가 홀로 통계를 내보면서 분석을 해보니까 교통 분야에 조금 더 파헤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따라서 대학원 진학도 고려 중에 있고 남은 1월 동안 제 인생 로드맵을 좀 더 촘촘하게 가꾸면서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국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생활 실현을 위해서 세종청년 김강산이 뛰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세종시의 삶도 바꾸고 또 더 많이 공부하셔서 정말 김 박사님 되셔서 대한민국의 교통 체계도 확 바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윤택한 삶을 위해서요. 지금까지 23세 교통박사 대학생 김강산 씨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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