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인상분 전액 사회 환원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김장욱 2024. 1. 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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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부금이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 경북개발공사는 이재혁 사장이 지난 17일 예천군에서 열린 경북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이 사장이 개인 기부금 전액에 해당하는 300만원을 개인 기부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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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부금 300만원 잔달
경북 도내 취약계층에 사용되기 희망
급여 인상분을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한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예천군에서 개최된 경북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석,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개인 기부금이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
경북개발공사는 이재혁 사장이 지난 17일 예천군에서 열린 경북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해 경북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도와 예천군,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이 사장이 개인 기부금 전액에 해당하는 300만원을 개인 기부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 사장은 "새해 첫 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뜻깊다"면서 "작년 한해는 경북개발공사가 도민의 사랑 덕분에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1위,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이에 보답하고자 급여 인상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환원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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