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데뷔 전 얼마나 잘생겼길래, 한석준 “잘생겼다” 입이 떡(프리한닥터19)

서승아 2024. 1.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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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데뷔 전 뛰어난 외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대표 꽃미남 배우를 일찌감치 알아본 프로그램이 있었다"라며 2008년 방송된 꽃미남들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 프로그램 Mnet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를 언급했다.

해당 프로그램 3회에 출연한 송중기는 당시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잘생긴 외모는 물론 술에 취해 곤경에 처한 낯선 여성을 돕는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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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HOW 프리한19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송중기의 데뷔 전 뛰어난 외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SHOW ‘프리한19’에서는 ‘기억하니? 밀레니엄 그 시절 19’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대표 꽃미남 배우를 일찌감치 알아본 프로그램이 있었다”라며 2008년 방송된 꽃미남들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 프로그램 Mnet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를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송중기는 23살의 대학생으로 출연해 비현실적인 꽃미남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본 아나운서 한석준은 “그런데 진짜 잘생겼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은 잘생긴 비연예인 출연자를 황당한 상황에 놓이게 한 뒤 그 반응을 보는 몰래카메라 형식이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꽃미남들이 출연해 방영 즉시 대 화제가 됐다”라며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 3회에 출연한 송중기는 당시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잘생긴 외모는 물론 술에 취해 곤경에 처한 낯선 여성을 돕는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또한 송중기는 지난해 6월 개봉된 영화 ‘화란’에 출연한 뒤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tvN SHOW ‘프리한19’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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