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전 279기' 도전의 아이콘 박주영 "올해 필드는 챌린저 골프웨어와 함께~"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이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주영은 계약에 따라 올해 KLGPA 투어의 모든 경기에 챌린저의 골프웨어를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박주영은 지난해 278전 279기로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결혼 후 육아와 골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라 그의 도전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

또한 평소 필드에서 개성이 강한 골프웨어로 '패션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선수다.

지소영 챌린저 코리아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박주영 선수와 '팀 챌린저'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 일상과 골프의 경계를 허무는 골프웨어 챌린저는 앞으로 박주영 프로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골프웨어의 퍼포먼스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챌린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챌린저는 군 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이창우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유틸리티 골프웨어 챌린저는 지난 2021년 하반기에 런칭했으며 필드에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골퍼들을 위한 브랜드다.

사진=챌린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