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10년 투자로 7200% 벌었다…신한證, 빅데이터 공개

문수빈 기자 2024. 1. 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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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매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17일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객 24만명이 매매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오로지 한 종목만 매매한 순정파 고객은 4만7000명이었다.

2023년 한 해 동안 거래한 종목 수가 가장 많은 고객의 거래 종목 수는 전체 종목 2656개 중 2428개 종목을 매매한 고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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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옥 전경/신한투자증권 제공

지난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매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17일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객 24만명이 매매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시큐센, 미래반도체가 가장 많이 매매한 종목에 올랐다.

2023년 최고 실현수익률은 10년 이상 이차전지주를 장기보유했던 고객으로 7203%다.

지난 한 해 동안 오로지 한 종목만 매매한 순정파 고객은 4만7000명이었다. 이 중 최대 거래 종목과 그 횟수는 상신전자로 6787회다. 연초 대비 연말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포스코DX(1087%)였다.

2023년 한 해 동안 거래한 종목 수가 가장 많은 고객의 거래 종목 수는 전체 종목 2656개 중 2428개 종목을 매매한 고객이었다. 또한 가장 많은 상품 종류를 거래한 고객의 거래 상품 숫자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10개 상품군이었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에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거래 여정을 꾸준히 분석해 고객이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증식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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