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일본 공항서 타 여객기와 접촉 사고

신익규 기자 2024. 1.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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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 공항에서 눈에 미끄러져 다른 여객기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쯤 일본 삿포로 공항에서 삿포로발 인천행 KE766편이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에 의해 운행 중 눈길에 미끄러졌다.

대체 항공기는 16일 오후 8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 30분 삿포로 공항 도착할 예정이다.

대체편은 17일 오전 1시 삿포로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4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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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자료 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 공항에서 눈에 미끄러져 다른 여객기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쯤 일본 삿포로 공항에서 삿포로발 인천행 KE766편이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에 의해 운행 중 눈길에 미끄러졌다.

이로 인해 KE766편은 인근 항공기 캐세이퍼시픽 CX583편 우측 꼬리날개 부분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무원 12명과 승객 276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을 인천으로 운송할 대체편을 마련했다.

대체 항공기는 16일 오후 8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 30분 삿포로 공항 도착할 예정이다.

대체편은 17일 오전 1시 삿포로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4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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