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이웃사랑성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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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동원개발이 지난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이웃사랑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 이성휘 사장과 박형준 시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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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동원개발이 지난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이웃사랑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 이성휘 사장과 박형준 시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동원개발은 2021년 3억원을 기부한 이후 매년 1억원씩 기부를 하며 현재 누적 기부금액 5억원을 달성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이웃들과 빈곤층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대응 등 대한민국의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 부회장은 “동원개발의 성장은 부산 시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원개발은 주택건설업을 주력사업으로 종합건설,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 교육, 문화 및 장학사업, 휴양·레저사업에 이르기까지 49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이 회사 장복만 회장은 2017년에 부산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장남 장호익 부회장, 차남 장재익 남양개발 대표, 삼남 장창익 동원통영수산 대표가 동시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산 최초 4부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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