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혁 "현재 안주하는 '살찐고양이' 안돼"…대구 북구을 출마

남승렬 기자 2024. 1.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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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혁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42)이 16일 대구 북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 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당의 심장인 대구에서 우리는 왜 '살찐 고양이'라고 조롱당했느냐"며 "지역의 대표가 지역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지역 현안 사업을 못한채 현재에 안주하고 있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을 비판하며 언급한 '살찐 고양이'를 거론하며 현직 의원을 겨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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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혁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42)이 1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 대구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2024.1.16/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황시혁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42)이 16일 대구 북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 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당의 심장인 대구에서 우리는 왜 '살찐 고양이'라고 조롱당했느냐"며 "지역의 대표가 지역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지역 현안 사업을 못한채 현재에 안주하고 있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을 비판하며 언급한 '살찐 고양이'를 거론하며 현직 의원을 겨냥한 것이다.

매천시장 배후지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그는 대구 출신으로 국민의힘 험지인 전남 목포에서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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