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주가 폭등…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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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5분의 1 규모(22.5%)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날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보통주 1046만770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3290억원 규모이고 소각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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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5분의 1 규모(22.5%)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6일 오후 3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9350원(29.73%) 오른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날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자기주식 보통주 1046만770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3290억원 규모이고 소각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줄게 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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