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취업 취약계층 취업연계 교육‧훈련 지원

서울앤 2024. 1. 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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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청년,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 취업연계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IT분야(빅데이터, AI, 5G 등 디지털 분야)와 일반분야(IT분야 이외) 2개로 △청년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40대,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 직업능력 향상 △구민 소득 향상 및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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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청년,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 취업연계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이에 구는 지난 5일부터 ‘2024년 용산구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훈련 프로그램을 모집하는 것으로, 선발된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공모 유형은 IT분야(빅데이터, AI, 5G 등 디지털 분야)와 일반분야(IT분야 이외) 2개로 △청년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40대,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 직업능력 향상 △구민 소득 향상 및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주말 제외) 용산구청 8층 일자리정책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용산소개/구정소식/일자리기금) 또는 용산구 일자리통합정보망(취업지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인건비(사업 직접참여 수행인력 인건비) 20% △직접사업비(재료비, 임차비, 실비 등) 65% △간접사업비(여비, 홍보비 등) 15%로 편성하면 된다.

지난해 8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용산구 일자리기금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실버인지미술 전문강사 양성 과정’수료식이 열렸다. 용산구청 제공

구는 서면평가와 대면심사를 거쳐 △사업 적격성 △실현 가능성 △지역 적합성 등을 살핀다. 특히, 구는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도록 접수된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1일 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지원대상과 금액은 올해 일자리기금 편성액 2억2천만원에 맞춰 조정한다. 다만, 선정 후 사업 추진이 늦거나 완료가 불가능한 때에는 지원을 철회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에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요양보호사 △에어컨설치 기술인력 양성 △실버인지미술 전문강사 양성 △파일항타시공 기술인력 양성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구민 79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4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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