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승훈·제이창…보컬 그룹 꿈꾸는 '빌드업' 40人

추승현 기자 2024. 1.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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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Mnet) 보컬 보이그룹 프로젝트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첫 대면식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빌드업' 1회 예고 영상에는 40인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반면 "탑티어? 내가 해야지"라고 승부욕을 보이는 참가자도 있었다.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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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공개된 엠넷(Mnet) 보컬 보이그룹 프로젝트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1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엠넷 제공) 2024.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엠넷(Mnet) 보컬 보이그룹 프로젝트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첫 대면식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빌드업' 1회 예고 영상에는 40인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펜타곤 여원, CIX 승훈, 엠넷 '보이즈 플래닛' TOP10 출신 제이창 등 익숙한 얼굴들이 다수 눈에 띈다. 시작부터 참가자들이 서로의 평가자가 돼 자체 평가를 진행하며 계급장 뗀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첫 미션인 '프리 포(PRE-4)' 미션은 자체 평가 순위대로 원하는 곡을 선택해 4인 1조를 이루는 것이다. 이번 서바이벌의 최종 골라인인 '4인조 팀빌딩'의 시작이다.

각 팀에서 노래를 가장 잘한 '탑티어(Top-tier)'를 선정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탑티어 선정 룰에 참가자들은 "또 급을 나누시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반면 "탑티어? 내가 해야지"라고 승부욕을 보이는 참가자도 있었다.

심사위원단에는 SG워너비 이석훈, 비투비 서은광, 레드벨벳 웬디, 마마무 솔라, 뉴이스트 출신 백호, 워너원 출신 김재환 등 그룹 출신 보컬리스트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희열이 왔다", "소름 돋았다" 아낌없는 호평 세례를 했다. 특히 김재환은 감정이 복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빌드업'은 CJ ENM과 오르카뮤직,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서바이벌이다. 오는 26일 오후 10시10분 엠넷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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