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씨스타 완전체? 마음 하나로 되지 않아…너무 늦기 전에 해야"[인터뷰③]

장진리 기자 2024. 1. 16.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스타19가 씨스타 완전체 활동에 대해 밝혔다.

씨스타19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완전체가 마음 하나로 되는 건 아니다"라며 "너무 늦어지기 전에 해야되겠다는 생각은 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씨스타19.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씨스타19가 씨스타 완전체 활동에 대해 밝혔다.

씨스타19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완전체가 마음 하나로 되는 건 아니다"라며 "너무 늦어지기 전에 해야되겠다는 생각은 있다"라고 밝혔다.

씨스타19는 보라, 효린으로 구성된 씨스타의 유닛 그룹이다. '마 보이', '있다 없으니까' 등의 히트곡으로 완전체 씨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 이들은 무려 11년 만에 신곡 '노 모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씨스타가 '터치 마이 바디', '쉐이크 잇',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 '소 쿨', '나혼자', '아이 스웨어', '가식걸', '니까짓게', '아이 라이크 댓', '푸시 푸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자 여름을 지배하는 '서머퀸'으로 불렸던 만큼 '완전체' 씨스타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구가 높다.

'완전체' 활동에 대해 씨스타19는 "완전체 얘기가 없었던건 아닌데 회사와 저희의 생각뿐만 아니라 시기 등 큰 것들이 다 맞아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다. 각자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타이밍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뭉치기엔 힘든 작업이었다. 둘이라 그나마 수월한 것까진 아니지만 수월했다면 수월할 수 있었겠다"라고 했다.

효린은 "저희 네 명이 각자의 일을 하고 있고, 각자의 회사에 있다 보니 완전체가 마음 하나로 되는 건 아니다. 얘기는 하고 있는데 (정확한) 계획은 아직 없다. 너무 늦어지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다"라고 했다.

이어 보라는 "우리 멤버들이 하고 싶다고 하면 되겠지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구나를 느끼게 됐다"라고 웃었다.

소유, 다솜 역시 씨스타19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효린은 "다른 멤버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누구보다 신나 있고 궁금해 한다"라고 했고, 보라는 "이 소식을 멤버들한테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멤버들을 만나서 얘기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놀라지 않더라. '아, 그렇구나' 이러면서 '배고프다, 뭐 시켜 먹자' 이런 반응이었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효린 역시 "'어떻게 하게 됐는데?' 이런 질문 하나 없이 '축하해', '재밌겠다' 이런 반응이었다. 그게 저희인 것 같다"라고 해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씨스타19.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