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딸 윤채나 보호→남경읍 보청기 획득(종합)

박하나 기자 2024. 1.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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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딸 윤채나에게서 남경읍의 보청기를 획득했다.

1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거짓말이 들통난 뒤에도 VK 미디어 밸리 착공식을 밀어붙이는 장기윤(이시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기윤은 딸 장수아(윤채나 분)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를 속여 비리 장부를 빼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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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딸 윤채나에게서 남경읍의 보청기를 획득했다.

1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거짓말이 들통난 뒤에도 VK 미디어 밸리 착공식을 밀어붙이는 장기윤(이시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기윤은 딸 장수아(윤채나 분)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를 속여 비리 장부를 빼내려 했다. 그러나 미리 눈치챈 서희재와 정우혁(강율 분)이 장기윤을 역으로 속이고, 장수아를 데려가는 데 성공했다.

서희재와 정우혁은 비리 장부를 유 검사(박건락 분)에게 넘겨 계획을 진행했고, 이어 유 검사는 장기윤에게 자신이 비리 장부를 넘겨받았다고 밝히며 장기윤을 안심시켰다.

정우혁의 집으로 간 장수아는 장창성(남경읍 분)과 재회했다. 이어 장수아는 장창성에게 장기윤을 말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했고, 장창성은 장기윤이 손녀 장수아까지 이용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어 장기윤은 장수아를 되찾기 위해 경찰과 대동해 정우혁의 집에 들이닥쳤다. 그러자 장기윤은 장창성의 제지로 장수아를 데려가지 못했다.

장기윤의 죄를 확실히 묻기 위해, 최은하(강예슬 분) 정치인 술 접대 동영상이 필요한 가운데, 탁성구(이규영 분)가 최은하 동영상이 담긴 나승필의 휴대전화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탁성구는 최은하 동영상을 이용해 장기윤과 거래를 시도했다. 결국 탁성구는 경찰에 체포됐고, 유검사가 휴대전화를 획득해 장기윤에게 넘겼다.

그시각, 장수아가 장창성의 보청기를 서희재에게 넘겼다. 서희재는 보청기를 통해 장기윤이 장창성의 약에 약물을 투입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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