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란 ★들', 이유진·이진우→케플러 예서...24학번 새내기 된다 [종합]

이경민 2024. 1. 15.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스타들의 합격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24학번 예비 새내기가 된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드라마 'SKY 캐슬'의 우수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유진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해 24학번 새내기가 된다.

12일 소속사 측은 "이진우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경민 기자] 2024학년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스타들의 합격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24학번 예비 새내기가 된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드라마 'SKY 캐슬'의 우수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유진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해 24학번 새내기가 된다.

지난달 19일 소속사 측은 "이유진군이 올 한해 작품 활동과 병행해 대학 입시를 준비했으며 합격 통보를 받은 복수의 대학 중 최종적으로 중앙대로 진학을 결정하고 입학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이유진은 지난해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출연으로 대입을 1년 미뤘으며, 올해 '7인의 탈출' 촬영과 입시 준비를 병행해 왔다.

이유진은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Mnet '프로듀스 X 101'에 개인연습생으로 출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유진과 함께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고스트나인 이진우 역시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12일 소속사 측은 "이진우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진우는 "그간 동국대만을 바라왔고, 입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하겠다"라고 예비 대학생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앞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귀여운 성격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이진우는 연습생과 시청자에게 '해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을 통해 첫 정식 연기에 도전해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케플러 강예서는 동국대학교 신입생이 됐다. 15일 소속사 측은 "강예서가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수시 합격 통지를 받았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2005년생인 강예서는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지난해 11월 16일 진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으며, 현재는 리라아트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강예서는 2010년 MBC 드라마 '황금 물고기'를 통해 아역 데뷔했으며, 이 외에도 드라마 '웃어요 엄마', '대왕의 꿈', '검사내전',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 외에도 그룹 위클리 조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아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최종 합격 소식을 전했다.

조아는 이 두 학교를 포함해 세종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 예비 합격했으며,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연기 학원을 다니는 강행군으로 이같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대학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이들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A2Z엔터테인먼트, 마루기획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