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김주택, 신인상 수상 “내 나이 37살, 역대 최고령 아닐까”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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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주택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으며, The M.C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함께했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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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으며, The M.C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함께했다.
‘오페라의 유령’에서 조승우, 최재림, 전동석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 역을 맡은 김주택은 “제 나이가 올해로 37살이다. 신인상 역대 최고령으로 받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뜻깊고 영광된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뮤지컬 작품인데 1년이란 기간 동안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뮤지컬 한번도 안해본 성악가를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유령이 4명이다. 첫 뮤지컬인데 많은 걸 가르쳐주신 전동석, 최재림, 그리고 잔소리와 사랑으로 많은 걸 가르쳐주신 조승우 형님 감사하다. ‘오페라의 유령’이 14년만에 돌아온다고 해서 오디션 한 번 보라고 해주신 매니지먼트에 감사하다. 이런 시상식이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지금 이 감정을 평생 갖고 가면서 장르 불문하고 노래와 연기 잘하는,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는 누구나 하니까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신인상(남자)’ 후보로 김주택(오페라의 유령), 박보검(렛미플라이), 박상혁(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윤석호(난쟁이들), 황건하(오페라의 유령)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한 박보검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 투표단과 관객 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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