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툴뮤직'과 협업.. "장애예술인 사회참여 지원할 것"

김태윤 기자 2024. 1. 15.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2B(기업 간 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사회적기업 툴뮤직(대표 정은현)과 협력해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음악·미술 등 예술 분야에서 장애 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면서 "이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은현 툴뮤직 대표(사진 왼쪽)와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브이드림

B2B(기업 간 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사회적기업 툴뮤직(대표 정은현)과 협력해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 양사는 장애 예술인의 '활동 영역 확대'와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사업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음악·미술 등 예술 분야에서 장애 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면서 "이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이 많은 장애 예술인을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툴뮤직 장애인 예술단'은 재능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예술인으로 육성해 예술시장 진출을 돕는 데 목적을 둔 곳이다. 브이드림은 지난 13일 개최된 '툴뮤직 장애예술단 콩쿠르'를 계기로 이들에 대한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