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 아파트 담장, 예술작품으로 '새 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 아파트 옹벽(담장)이 예술작품을 입힌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대현동 뜨란채·한신휴플러스 아파트 2곳 일대 담장에 '옹벽 디자인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지역 최초로 도입된 해당 사업은 주변과 아무런 의미 없이 벽화가 새겨진 기존 담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담장에 새겨진 벽화가 약 3년이 넘으면 훼손이 우려돼 이에 대한 재시공을 위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 아파트 옹벽(담장)이 예술작품을 입힌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대현동 뜨란채·한신휴플러스 아파트 2곳 일대 담장에 '옹벽 디자인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지역 최초로 도입된 해당 사업은 주변과 아무런 의미 없이 벽화가 새겨진 기존 담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담장에 새겨진 벽화가 약 3년이 넘으면 훼손이 우려돼 이에 대한 재시공을 위해서다.
사업 대상지에는 과거부터 '감나무골'이라 불리는 대현동 지역 특성이 반영된 감나무 관련 벽화가 새겨졌다.
벽화에는 키네틱예술(움직이는 조형물) 기법이 적용돼 감나무꽃이 떨어지는 형태의 이미지와 감이 열린 모습이 추상적으로 표현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