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태원 녹화 중 위암 발견, 수술할 때 옆에서 지켜봐” (김태원클라쓰)

장예솔 2024. 1. 15.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태원이 위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김태원은 게스트 이경규와 함께 출연했던 예능 '남자의 자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11년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 녹화 당시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극비리에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김태원은 "덕분에 그때 당시에 위내시경 환자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원클라쓰 캡처
김태원클라쓰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태원이 위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월 13일 '김태원클라쓰'에는 '역대급? 큰 거 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원은 게스트 이경규와 함께 출연했던 예능 '남자의 자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 부제인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를 언급하며 "101가지인데 치사하게 두 가지는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경규는 "암 특집 녹화를 했는데 태원이가 프로그램을 살렸다. 얘가 위암에 걸렸다"고 회상했다. 지난 2011년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 녹화 당시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극비리에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경규는 "명치 쪽에 있었는데 그걸 싹 드러냈다. 수술할 때도 내가 옆에서 보고 있었다. 로봇이 하더라"며 생생한 목격담을 전했다. 김태원은 "덕분에 그때 당시에 위내시경 환자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태원클라쓰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