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중학생 생기부 “슈퍼스타가 될 거야” 보고 소리친 이유 “으악!”

권미성 2024. 1. 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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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초, 중학교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를 공개했다.

1월 14일 안소희 채널에는 '큰 거 왔다. 16살 안소희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feat. 졸업사진, 장래 희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안소희는 초등학생 생기부를 공개하며 "내가 어릴 때 상을 많이 받았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아쉬운 마음에 안소희는 중학교 생기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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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희 채널 캡처
사진=안소희 채널 캡처
사진=안소희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초, 중학교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를 공개했다.

1월 14일 안소희 채널에는 '큰 거 왔다. 16살 안소희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feat. 졸업사진, 장래 희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소희는 "2024년 1월에 첫 콘텐츠로 인사를 드린다. 올해 첫 영상이다. 제가 지난해 40편 영상을 올렸다. 나 '유튜브 중독'인가 봐"라고 소개했다.

안소희는 "재밌게 ��튜브(소희튜브)를 꾸려왔고 여러분에게 아직 이야기는 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작품 활동도 하면서 마무리는 첫 혼자 장기 여행을 떠났다. 2023년은 모험과 도전을 많이 한 해다. 뿌듯하면서 많은 걸 배운 한 해였던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채널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소희는 "제가 소셜미디어도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라서 채널을 통해 내가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 이걸 통해 편하게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소희는 초등학생 생기부를 공개하며 "내가 어릴 때 상을 많이 받았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어 안소희는 "4학년 때 생기부에 '자기주장이 강해서 친구들의 입장을 너그럽게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함'이라고 나와 있다. 5학년 때는 자신의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해 성실히 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나 근면함이 필요함"이라고 상세하게 나와 있어 웃음을 지었다.

아쉬운 마음에 안소희는 중학교 생기부를 공개했다. 이에 "중학교 생기부는 걱정된다. 2007년에 데뷔해서 제대로 (학교에) 출석한 건 1학년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습생 시절이었던 중학생 안소희는 "이미 부모님과 학생 본인의 진로 희망에는 연예인이었다. 불투명한 미래지만 나는 '슈퍼스타가 될 거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소희는 중학생 성적을 보면서 "으악 안 돼! 뭐가 저렇게 양이야? 난 자기 기억도 되게 미화하나 봐. 나 되게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안소희는 "예체능도 혹시? 체육, 미술 등 저는 힘든 거 싫어하는 편이다. 체육 시간 때는 항상 아픈 친구였다. 당시 '몸이 아파서 죄송합니다'라고 했었다. 그러면 안 시킨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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