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허위 출장 의혹 9급 공무원 감사 착수

구경하 2024. 1.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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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출장을 신청하고 동료 공무원과 업무 시간 중 카페 등에 다녔다는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공무원에 대해 경기도 양주시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감사담당 관계자는 "내용을 확인 중"이라면서 "출장비를 허위로 부당 청구한 사실이 확인되면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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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출장을 신청하고 동료 공무원과 업무 시간 중 카페 등에 다녔다는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공무원에 대해 경기도 양주시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감사담당 관계자는 "내용을 확인 중"이라면서 "출장비를 허위로 부당 청구한 사실이 확인되면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월급 루팡 중, 출장신청 내고 주무관들이랑 밥 먹고 카페 갔다 동네 돌아다님"이라는 글과 함께 양주시청 건축과 서류 등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는 출장을 허위로 신청하고 업무 시간에 동료들과 시간을 허비했다는 의미로 풀이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양주시는 A씨가 9급 시보로 올해 공무원에 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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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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