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사무관리직 신입·경력 사원 공개채용

인사·총무·안전·보건·기계 분야…이달 29일까지 접수

아세아제지 경기도 시흥 시화공장 전경(아세아제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세아제지(002310)는 대졸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인사·총무 △안전·보건 △기계 분야 등이다.

1차 서류 접수 마감은 29일까지다. 제출 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등 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건강진단 순이다. 단계별로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인문·상경·안전공학·보건공학·기계 전공 졸업자다. 제조업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입사일자는 3월, 근무지는 경기도 시흥 공장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연수교육을 받은 후 현업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세아제지는 △사내 근로복지 기금 운영 △주택구입·임차자금 지원 △학자금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아제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세아제지 관계자는 "입사자들이 합격한 직군 내 직무와 조직에 잘 적응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관점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개편했다"며 "사업장 소재 청·장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지역 출신 대학 지원자의 입사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세아제지는 1958년 3월7일 설립한 산업용지(골판지원지) 제조 업체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이다.

연결 자회사로 △경산제지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 △에이피리싸이클링 등 총 5개 회사를 두고 있다.

최대주주는 아세아(002030)그룹이다. 계열사로 △아세아시멘트(183190) △한라시멘트 △아세아산업개발 △경주월드리조트 △우신벤처투자 △문경학원(학교법인) 등이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