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종청춘센터' 3월 착공

이호진 기자 2024. 1. 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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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조종지역 기초생활거점인 조종면 청춘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청춘센터는 지난 2020년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건립되는 지역 기초생활 거점 공간으로, 올 연말께 준공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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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 청춘센터 조감도.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조종지역 기초생활거점인 조종면 청춘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청춘센터는 지난 2020년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건립되는 지역 기초생활 거점 공간으로, 올 연말께 준공돼 문을 열 예정이다.

조종면 복지회관 옆에 들어서는 청춘센터는 연면적 854.2㎡에 지상 2층 규모로, 사업에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신체·소리·요리·작업활동실, 소리마당, 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 문화복지프로그램과 주민 포럼 등 주민을 하나로 묶는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군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춘센터 주변을 보행안심구간으로 설정하고, 보행자 안전도로와 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도 개선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조종지역 기초생활거점기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집약·재편해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평 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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