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K4리그 출신 GK 성윤수 영입

김동현 2024. 1. 15.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했다.

인천은 15일 K4리그 세종바네스FC 출신의 골키퍼 성윤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년 뒤 성윤수는 대학을 중퇴하고 세종바네스FC에 입단했다.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 유망주 성윤수는 "인천은 팬과 선수의 관계가 그 어느 곳보다 끈끈한 것 같다"며 "묵묵히 팀을 돕고 언젠가 이곳 인천에서 프로로 데뷔해 팬들 앞에 설 수 있다면 무척 행복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했다.

인천은 15일 K4리그 세종바네스FC 출신의 골키퍼 성윤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골키퍼로 성윤수를 영입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2003년생인 성윤수는 부양초-숭실중-여의도고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2021년 여의도고등학교 소속으로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 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골키퍼로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2년 뒤 성윤수는 대학을 중퇴하고 세종바네스FC에 입단했다. 그는 신인임에도 주전 골키퍼로서 1년간 K4리그 무대를 누볐다.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 유망주 성윤수는 "인천은 팬과 선수의 관계가 그 어느 곳보다 끈끈한 것 같다"며 "묵묵히 팀을 돕고 언젠가 이곳 인천에서 프로로 데뷔해 팬들 앞에 설 수 있다면 무척 행복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골키퍼로 성윤수를 영입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성윤수는 지난 8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의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해 자신의 프로 첫 시즌을 대비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