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이랜드, 울산에서 ‘U-20 대표팀’ 조영광 임대 영입

한재현 2024. 1. 15.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랜드가 15일 울산HD FC에서 미드필더 조영광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영광은 현대고(울산 U-18) 출신으로 2020년 제42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 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동국대에 진학한 조영광은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U리그에서 활약하며 성장했다.

동국대에서 2년을 보낸 조영광은 울산 입단 후 임대 형식으로 서울이랜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서울이랜드가 15일 울산HD FC에서 미드필더 조영광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176cm/68kg의 조영광은 많은 활동량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공격 모든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이다. 스피드가 좋고,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2년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조영광은 현대고(울산 U-18) 출신으로 2020년 제42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 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동국대에 진학한 조영광은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U리그에서 활약하며 성장했다. 동국대에서 2년을 보낸 조영광은 울산 입단 후 임대 형식으로 서울이랜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조영광은 “서울이랜드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간절함을 갖고 서울이랜드에 왔다. 2024시즌 서울이랜드의 영광스러운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서울이랜드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