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자카르타 콘서트 대성황…2만 4천명 '열광'

김원겸 기자 2024. 1.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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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 NCT 127이 자카르타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 세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유니티'는 1월 13~14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편, NCT 127은 1월 21일 필리핀 불라칸의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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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유니티' 공연을 벌인 NCT 127.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세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 NCT 127이 자카르타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 세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유니티'는 1월 13~14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렸다.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NCT 127이 1년 2개월 만에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였던 만큼, 예매 시작과 동시에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틀간 총 2만 4000 관객을 동원했다.

‘펀치’로 공연의 막을 올린 NCT 127은 ‘팩트 체크’ ‘퍼레이드’ ‘요트’ ‘저너 세이 콰’ ‘별의 시’ ‘엔젤 아이즈’ 등 지난 10월 발표되어 큰 사랑을 받은 정규 5집 무대는 물론, ‘질주’ ‘에이 요’ ‘페이보리트’ ‘영웅’ ‘사이먼 세즈’ ‘체리 밤’ 등 글로벌 히트곡 무대를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해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아울러 ‘윤슬’ ‘신기루’ ‘하얀 거짓말’ 등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 향연이 펼쳐진 감성 무대부터 ‘스카이스크래퍼’ ‘싯 다운!’ 등 파워 넘치는 힙합곡, ‘불시착’ ‘타임 랩스’ ‘테이스티’ 등 강렬한 연출이 돋보인 스테이지, ‘비 데어 포 미’ ‘DJ’ ‘다시 만나는 날’ 등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는 무대까지, NCT 127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도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NCT 127과 하나되어 공연을 즐겼다. ‘칠즈니가 127년 동안 우리칠 옆에 있을게’, ‘우리칠 I’ll Be There For You’ 등의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 앙코르 무대를 기다리며 ‘터치’와 ‘비 데어 포 미’를 부르는 싱어롱 이벤트로 NCT 127의 열정적인 무대에 화답했다.

▲ NCT 127 자카르타 공연은 이틀간 총 2만 4000 관객을 동원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NCT 127은 1월 21일 필리핀 불라칸의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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