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외촌 -17.8도 '맹추위'… 아침 빙판길 유의해야

윤종진 2024. 1. 15.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5.3도, 수원 -5.4도, 춘천 -9.6도, 강릉 1.2도, 청주 -3.5도, 대전 -4.5도, 전주 -2.6도, 광주 -0.7도, 제주 5.6도, 대구 0.5도, 부산 4.7도, 울산 1.9도, 창원 2.6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에서 꽁꽁축제가 개막한 지 두번째 주말은 맞은 지난 13일 관광객들이 부교낚시터와 얼음낚시터에서 겨울추억을 만들고 있다.지난 5일 개막한 꽁꽁축제는 포근한 날씨에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자 대안으로 강위에 임시시설인 부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강원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내륙과 산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다시 한파가 찾아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최저 기온은 철원 외촌 -17.8도, 화천 사내 -14.5도, 평창 면온 -9.4도, 홍천 서석 -8.1도 등이다.

또 대관령 -13도, 양구 해안 -12.7도, 향로봉 -11.1도, 구룡령 -9.4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겨울철 비교적 따뜻한 동해안도 고성 현내 -5.6도, 강릉 연곡 -2.9도, 양양 -2.4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도내 중북부 내륙·산지, 횡성, 평창 평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낮 기온은 내륙 0∼3도, 산지 -1∼1도, 동해안 4∼7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5.3도, 수원 -5.4도, 춘천 -9.6도, 강릉 1.2도, 청주 -3.5도, 대전 -4.5도, 전주 -2.6도, 광주 -0.7도, 제주 5.6도, 대구 0.5도, 부산 4.7도, 울산 1.9도, 창원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2도, 대전 4도, 세종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울산 7도, 창원 7도, 제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등에는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