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인데' 이정후, 'SF서 주목해야 할 야구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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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이정후(26)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야구인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아에서 주목해야 할 야구인 15명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정후에 대해 "한국에서 바람의 손자로 불린 샌프란시스코 새 중견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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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이정후(26)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야구인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아에서 주목해야 할 야구인 15명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정후에 대해 “한국에서 바람의 손자로 불린 샌프란시스코 새 중견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정후는 운동 능력과 공을 배트에 맞히는 기술이 뛰어난 좋은 타자”라고 소개하며, 주목해야 할 야구인 15명 중 14위로 언급했다.
이 명단에는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 밥 멜빈 감독, 팀의 전설이자 구단주 그룹이 된 버스터 포지, 핵심 선발투수 로건 웹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이제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팬, 이정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라스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샌프란시스코가 추가 전력보강을 위해 영입할 만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2024시즌 개막 리드오프이자 중견수를 맡길 뜻을 나타냈다. 계약 규모 상 당연한 결정이라는 평가.
이제 이정후는 오는 2월 스프링 트레이닝, 3월 시범경기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전망. 샌프란시스코는 3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즌 개막전을 가진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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