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시아준수 슈퍼카→9억 한정판 차까지, 김헌성 부자라 시승 기회(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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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고가의 슈퍼카 시승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날 김헌성은 원래는 시승이 안 된다는 9억 원 한정판 차를 시승할 기회를 얻었는데, 슈퍼카 전시장의 대표는 "원래 차 시승 안 되는데 대표님(김헌성)은 부자라서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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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고가의 슈퍼카 시승 기회를 얻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0회에서는 김헌성이 직접 진행하는 모터쇼를 앞두고 슈퍼카 전시장을 찾았다.

이날 김헌성은 모터쇼에 전시될 후보 차들을 구경했다. 영화 '007'에도 나왔던 신차 가격 약 5억 원 후반대의 전 세계 333대 한정판 차부터, GD 시아준수 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이 탔던 차, 문이 세로로 열리는 차, 시승조차 불가능한 약 9억 원의 한정판 모델 차까지 값비싼 차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GD, 시아준수가 탔던 차를 두고 국내 최대 슈퍼카 직수입 매장 김재경 대표는 "좀 나를 뽐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인싸가 되고 싶은 사람들, 배기음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거쳐가는 차"라고 소개했다. 김헌성에 의하면 일명 '하차감'(차에서 내일 때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느끼는 기분)이 좋은 차로 통했다.

'카스팟터'(슈퍼카 촬영을 위해 도로에 대기하는 사람들을 지칭)가 많이 모이는 강남 도산대로에서 자주 보이는 차 중 하나기도 했다. 김헌성과 전현무는 "좋은 차 타는 젊은 사람들이 일부러 자기차 뽐내려고 온다", "그래서 옛날에 이쪽에서 사고가 많았다. 언덕이라 달려서 내려간다. 그래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 설명했다.

김헌성은 "문화 자체가 나쁘진 않다. 어린 친구들이 '나도 저런 차 탈 거야'라며 사진 찍고 꿈을 키우는 건 좋은데. 운전자들도 사람들이 자기를 찍는 거 의식을 하니까 '웽 웽'하다 보니까 경찰 단속도 심해진다"며 이 문화의 단점을 지적,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모터쇼를 여는 의도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헌성은 원래는 시승이 안 된다는 9억 원 한정판 차를 시승할 기회를 얻었는데, 슈퍼카 전시장의 대표는 "원래 차 시승 안 되는데 대표님(김헌성)은 부자라서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헌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경영학과 출신으로 현재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강릉 4성급 호텔을 운영 중이다. 객실수 1091개 직원 300명 이상의 호텔의 가치는 수천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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