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선수단 쾌적한 환경 제공…다시 찾고 싶은 정선 만들 것”

환경정화 활동 손님맞이 분주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이 지난 12일 고한읍 일원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역 주민자치회, 번영회, 협력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과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주민자치회, 번영회, 강원랜드 협력사 등 100여 명은 지난 12일 정선 고한읍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부터 고한역 일원까지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 준비를 펼쳤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세계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정선과 하이원리조트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 2024 알파인스키와 듀얼모글(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심예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