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학생 30명, 베트남 호치민서 15일부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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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학생 해외봉사단원 30명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양대는 호치민 투저우못 대학 현지 교회 등 4곳을 방문, 교육와 환경개선노력봉사, 문화공연봉사 등을 진행한다.
교육봉사는 한국문화교육과 보건위생교육, 태권도,K-POP체험 등이고 환경개선노력봉사는 벽화봉사와 환경미화, 무료급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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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학생 해외봉사단원 30명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양대는 호치민 투저우못 대학 현지 교회 등 4곳을 방문, 교육와 환경개선노력봉사, 문화공연봉사 등을 진행한다.
교육봉사는 한국문화교육과 보건위생교육, 태권도,K-POP체험 등이고 환경개선노력봉사는 벽화봉사와 환경미화, 무료급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문화공연봉사를 위해 두 달 전부터 워크숍 및 합숙훈련으로 완성도를 높이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김용하 총장 등이 참석한 열린 봉사단 발대식에서는 선서문 낭독 후 참된 봉사 및 무사귀환을 바라는 소망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김 총장은 “코로나로 4년 만에 시작되는 의미있는 해외봉사가 학생들이 ‘봉사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으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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