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숨지고 주행 차량서 화재…주말 곳곳 사건·사고

송인걸 기자 2024. 1. 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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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던 경찰관이 숨지고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등 주말 동안 충청·강원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3일 오후 1시53분께 충남 아산의 한 파출소 경찰관 휴게실에서 ㄱ(51) 경위가 피를 흘리며 쓰려져 있는 것을 ㄴ순경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날 횡성군 횡성읍의 한 건물과 단독주택, 영월의 주택 신축공사장, 원주 가정집, 화천 교회에서도 연통 과열, 화목난로 불티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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