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TV] 이하늬 '밤에 피는 꽃' 시청률 7.9% 출발…MBC 금토극 역대 최고

조은애 기자 2024. 1.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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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의 '밤에 피는 꽃'이 시작부터 터졌다.

1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는 MBC가 금토드라마를 시작한 이래, 첫 방송 시청률 중 역대 최고 기록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MBC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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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하늬의 '밤에 피는 꽃'이 시작부터 터졌다.

1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았다. 이는 MBC가 금토드라마를 시작한 이래, 첫 방송 시청률 중 역대 최고 기록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낮에는 수절 과부로 밤에는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미담으로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15년 차 과부 조여화(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화는 좌의정 댁 맏며느리이자 남편의 얼굴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채 수절 과부가 된 신세로 죽은 남편을 위해 곡기를 강제로 끊거나, 바깥출입이 제한된 삶을 강요받으며 살고 있었다. 시누이 재이(정소리)에게 "남편이 죽을 때 같이 죽었어야 했다"는 악담을 들으면서도 못 들은척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화는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몰래 나쁜 놈들을 처단하러 다녔다. 사흘간 배를 곯고 있던 집에는 곡기를 주고, 멍석말이를 당한 노비에게는 약초를 주거나 의원에게 데려가는 '전설의 미담' 복면 자객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내고 있었다. 그렇게 몰래 자객 활동을 하던 중 여각에서 종사관 수호(이종원)와 두 번이나 마주치면서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MBC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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